백내장 예방법은 젊었을 때부터 관리해야 10년 뒤, 20년 뒤 노화로 인해 서서히 나타나는 백내장 시기를 최대한 늦출 수 있습니다.
백내장 진단을 받으면, 현재로서는 유일한 치료법이 백내장 수술이기 때문에 관리의 필요성이 더욱 크다하겠습니다.
최근에는 40대에서도 나타나는 비중이 늘고 있고, 심지어 20~30대에도 발생하기도 한다니 일찍부터 눈 건강을 위해 관리는 소홀히 하면 안되겠습니다.
오늘은 백내장 시기를 10년은 늦출 수 있는 평소 생활습관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백내장 예방하는 생활 습관 10가지
첫번째는 바로 자외선 차단입니다.
자외선은 눈의 수정체를 손상시키는 원인 중 하나입니다. 세계보건기구인 WHO 보고서에 따르면, 전세계에서 발생하는 백내장의 원인 중 20%는 자외선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따라서 자외선 차단용 선글라스나 양산, 모자 등만 잘 써도 10명 중 2명은 백내장을 늦출 수 있을 것입니다. 단, 선글라스 렌즈 수명이 5년 정도 된다고 하니 충분한 자외선 차단을 위해서는 선글라스도 정기적으로 바꿔주셔야 합니다.
두번째는 담배를 줄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담배는 백내장 발생을 2~3배나 늘릴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담배는 노화 시기를 앞당기기 때문에 백내장도 빨리 오는 것입니다.
세번째는 과음을 하시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음주는 적당히 하면 몸에 도움이 될 수도 있습니다. 하루에 레드 와인 한잔이 몸의 노화를 막는다는 얘기도 있습니다. 하지만, 알코올 자체는 몸의 산화반응을 일으켜 노화를 촉진하게 됩니다.
따라서 꼭 와인이 아니더라도 블루베리를 챙겨 드신다던지 안토시아닌의 영양제를 섭취하는 것도 와인과 동일한 효과를 가지고 오게 됩니다. 과음은 노화를 촉진하는 원인이 됩니다.
네번째는 건강한 식단입니다.
특히 눈에 좋은 영양분인 비타민C, E, 그리고 항산화제인 안토시아닌, 눈에 좋은 것으로 잘 알려진 루테인과 지아잔틴이 풍부한 식단을 드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시금치, 브로콜리, 케일 등의 녹황색 채소에는 비타민 뿐만 아니라 루테인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다섯번째는 운동입니다.
운동은 꼭 눈 건강이 아니더라도 모든 건강의 기초가 됩니다. 몇 번을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지나친 운동은 오히려 병이될 수 있기 때문에 적당한 운동을 매일 꾸준히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몸의 노화도 늦추고 눈 건강도 따라서 올 것입니다.
여섯번째는 당뇨 관리입니다.
당뇨가 있는 분들은 백내장 수술에 있어서도 위험부담이 있을 수 있습니다. 당뇨 수치가 잘 관리 되어야 백내장 수술도 할 수 있습니다.
일곱번째는 정기적인 안과 검사입니다.
내 눈은 괜찮다고 생각하면서 그대로 방치하다가는 증상이 나타난 상태에서는 되돌아갈 수 없습니다. 45세 이후에는 6개월에서 1년마다 안과 정기검진을 받으시고, 조금이라도 눈에 이상이 느껴지면 병원에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초기에 발견하면, 약물치료를 통해서 백내장의 진행속도를 늦출 수 있습니다. 꾸준한 검사를 통해 눈의 상태를 체크하시기 바랍니다.
여덟번째는 디지털 기기에 노출되는 시간 줄이기 입니다.
디지털 기기를 차단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합니다. 특히나 요즘은 거의 태어나자마자 디지털 기기에 노출되기 때문에 어린이들의 눈 건강에 위협 요소이기도 합니다.
디지털 기기에서 노출되는 블루라이트는 망막에 부담을 줘 눈에 이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디지털 기기 노출 시간을 꼭 관리하시고, 어두운 곳에서는 가능한 디지털 기기 사용을 삼가하시기 바랍니다.
[아이폰]백내장 녹내장 위협하는 휴대폰 블루라이트 무료 차단 기능
아홉번째는 근거리 작업을 1시간 한 후에 먼 곳을 바라보며 눈 쉬어주기 입니다.
가까운 거리를 보면, 눈의 근육이 긴장하고 있게 됩니다. 따라서 컴퓨터 작업, 책보기, 휴대폰 보기 등 가까운 거리를 집중해서 바라보는 작업을 한 시간 했다면, 10분 정도는 멀리 바라보면서 눈 근육의 긴장을 이완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바라보는 곳이 꼭 하늘이거나 산 이거나 자연이 아니어도 괜찮습니다. 빌딩이거나 아파트 이더라도 눈을 멀리 바라봐주는 것만으로도 눈에 편안함을 가져다 줍니다.
열번째는 항산화제 성분이 들어있는 루테인이나 아스타잔틴 영양제의 복용입니다.
음식에서 섭취하면 가장 좋지만, 바쁘게 사는 현대인들은 식단을 골고루 챙겨먹기도 쉽지 않습니다. 따라서 영양제의 도움을 조금 받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꾸준한 영양제의 복용은 눈 건강에도 좋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맺음말
백내장을 늦출 수 있는 예방법 10가지를 알아보았습니다. 일상생활에서 꼭 실천하셔서 백내장 진단 10년씩 모두 늦추시고 건강한 삶을 즐기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