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청년문화패스 – 청년 20만원 문화관람비 지원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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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서울시 홈페이지

서울시가 2001년~2004년생 청년들에게 문화관람비로 연간 20만원을 지원하는 ‘서울형 청년 문화패스’ 사업을 시작한다고 합니다. 서울청년문화패스라고 불리는 이 정책은 서울에 거주하는 20~23세 청년들에게 연극, 뮤지컬, 클래식·오페라, 발레·무용, 국악, 전시 등 문화예술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예술분야 활성화를 위해 문화이용권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2001~2004년에 태어난 서울에 거주하는 청년들 중 가구소득이 중위소득 150% 이하인 청년이 지원대상이며, 3월 28일부터 4월 17일까지 청년몽땅정보통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5월 초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서울청년문화패스의 사업내용, 지원 대상자, 지원 내용, 신청방법, 유의사항, 사용 후기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서울청년문화패스 사업 내용

  • 사업운영기간 : 2024년 04월 01일 ~ 2025년 03월 31일, 1년간 예정
  • 신청기간 : 2024년 3월 28일(목) ~ 4월 17일(수)
  • 지원규모 : 3만명
  • 지원내용 : 공연예술(연극, 뮤지컬, 클래식·오페라, 발레·무용, 국악, 전시 등)관람이 가능한 문화이용권(20만원) 지급

서울청년문화패스 지원 대상자

2023년 선정자도 지원 가능합니다.

  • 지원가능 연령 : 20세~23세 청년 (2001년 1월 1일 ~ 2004년 12월 31일 생)
  • 주거요건 : 신청일 기준으로 주민등록상 서울 거주 (외국인 및 재외동포의 경우, 외국인등록대장상 서울 거주)
  • 소득요건 : 2024년 2월 건강보험료 기준, 생애최초 수혜자는 중위소득 150% 이하, 2023년 수혜자는 중위소득 120% 이하 **2024년 소득기준표 참조
  • 학력 : 제한 없음
  • 전공 : 제한 없음
  • 취업상태 : 제한 없음

서울청년문화패스 지원 내용

서울청년문화패스의 지원 내용은 1인당 연간 20만원의 문화이용권(카드)를 지급하는 것입니다. 문화이용권은 연극이나, 뮤지컬 등의 공연예술분야의 관람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단, 청년문화패스 전용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공연에 한해서만 예매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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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청년문화패스 신청방법 및 발표

  • 청년몽땅정보통에서 온라인 신청
  • 심사 : 사업 수행 기관 심사 진행
  • 선정결과 발표 : 2024. 5월 중(예정) ‘청년몽땅정보통 마이페이지‘ 신청현황에서 확인 (※ 선정자는 핸드폰 SMS 개별 통보)
  • 제출 서류: 해당없음 – 단, 외국국적동포의 경우 국내거소사실증명서 첨부

서울청년문화패스 사용방법

  • 1인당(연간) 20만원 문화이용권(카드) 지급(신한은행 계좌 개설 및 체크카드 발급 필수)
  • 청년문화패스 전용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공연 예매 후 사용 가능

서울청년문화패스 유의사항

  • 모집인원을 초과하였을 경우 1인당 건보료 부과내역 평균이 낮은 자 순으로 선정
  • 외국인 및 재외동포의 경우, 일정기간의 건강보험을 납부한 대상자에 한하여 신청 가능
  • 사업 신청ㆍ접수 모두 청년몽땅정보통에서 온라인으로 처리되며, 등록한 정보가 부정확하거나 사실과 다를 경우 불이익을 받을 수 있음
  • 신청 내용이 자격 요건에 적합하지 아니한 경우, 착오 및 부정하게 신청한 사실이 확인된 경우 지원 취소 및 환수 조치
  • 선정된 후 2개월 이상 카드 미발급 혹은 미사용 시 선정자격이 취소될 수 있음

서울청년문화패스 문의 전화

  • 서울청년문화패스 콜센터 : ☎ 1533-3427
*월~금 09:00~18:00(토, 일요일 및 공휴일 제외, 점심시간 12:00~13:00)

서울청년문화패스 사용 후기

2023년 한해 ‘서울청년문화패스’에 선정된 청년들을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이용자의 90%가 ‘문화생활에 도움 된다’고 응답하고, 80%가 ‘지원종료 후에도 문화예술을 지속적으로 관람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했다고 합니다. 이를 통해 ‘서울청년문화패스’가 청년의 문화생활을 윤택하게 해주는 데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서울청년문화패스’를 통해 청년들이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폭넓게 제공하면서, 동시에 문화예술 소비·창작 분야가 활성화되는 선순환 구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