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라섹이라고 들어보셨나요? 혹시 라식이나 라섹 수술 알아보고 계시다면, 요즘 라식이나 라섹 종류가 너무 많아 뭐가 뭔지 모르겠다시는 분들이 많을 걸로 예상됩니다. 라식과 라섹 차이도 잘 모르겠는데, 스마일 라식, 투데이 라섹, 퍼스널 라식 등 들어보지도 못한 새로운 수술법도 계속 생겨나고 있습니다. 소중한 눈 수술인만큼 자세히 알아보고 후회없는 선택을 해야하겠죠? 오늘은 여러가지 시력 교정술 중에서 투데이 라섹에 대해서 알아보고, 투데이 라섹을 시작한 원조 병원에 대해서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투데이 라섹이란,
투데이 라섹 수술에서 투데이는 today라는 오늘의 뜻이 아니라, 2-day라는 이틀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게 도대체 무슨 소리냐 하실수도 있는데요. 원래 라섹은 회복하는데 대략 일주일 정도의 시간이 걸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일주일간은 눈을 보호하는 렌즈를 끼고 생활을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불편함을 해소시키고자 등장한 수술법이 바로 투데이 라섹입니다. 즉, 이틀이 지나면, 보호용 렌즈를 제거할 수 있다는 이야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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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식과 라섹의 차이점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글에서 확인하세요.
시력교정술 받기 전 꼭 알아야 하는 라식과 라섹 차이점
보통 라섹은 각막을 깎아내기 전에 알코올이나 도구를 사용해서 눈의 가장 바깥쪽을 손상시키는 방법으로 제거를 하고, 그 다음에 각막을 깎는 방법을 씁니다. 하지만, 투데이 라섹은 ‘아마리스레드’라고 하는 레이저를 사용해서 눈 바깥쪽을 제거하는 것 없이 한번에 상피와 각막을 모두 깎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따라서 눈의 가장 바깥쪽인 상피를 조금만 제거해도 되고 덕분에 회복이 빠르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본래도 라섹은 라식에 비해 각막을 조금만 깎아내는 장점이 있고, 덕분에 부작용 발생 비율도 낮은 편인데, 투데이 라섹은 일반 라섹보다 더 조금만 깎아내기 때문에 회복이 더 빠르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하지만, 의사에 따라서는 투데이 라섹에 대한 단점을 문제점으로 제시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투데이 라섹 원조 병원
투데이 라섹은 2010년부터 강남 이오스 안과에서 시작한 것이 최초입니다. 한국에서 시작된 수술법으로 라식에 비해서 안전성은 높지만, 통증이 더 심하고, 회복에 시간이 오래걸리는 라섹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서 고안된 방법입니다.
투데이 라섹이 개발되고, 학계에 발표되고 나서 그런 말도 안되는 수술이 어디있냐며 신고를 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투데이 라섹 결정시 주의 사항
투데이 라섹은 유사 수술이 많습니다. 투데이 라섹 하지마라 라는 이야기가 나오는 경우도 실제 투데이 라섹이 아닌 투데이 라섹 유사 수술을 시행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입니다. 투데이 라섹을 하는 경우라면, 반드시 정확한 수술을 시행하는 곳인지 꼼꼼하게 알아보고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투데이 라섹 가격
투데이 라섹 비용은 양쪽 눈 기준으로 보통 200만원 초반에서 200만원 후반대에 형성되어 있습니다. 스마일 라식과 비슷한 가격입니다. 일반 라섹이 100만원대에 형성된 것과 비교하면 약간 높은 가격이긴 합니다.